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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식의 흐름대로 꾸려가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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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퇴하면 세상이 아름답다

칼퇴하면 세상이 아름답다

Happy whiteday!

Happy whiteday!

셋째날이 지나간다. 오늘은 근로계약서를 썼다. 둘째날부터 조금씩 일을 맡아 하기는 했지만 점점 일이 나를 삼킬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든다. 전 회사랑은 사뭇 다른 분위기에 매일, 여러번 놀라고 있다. 퇴근시간 6시는 A4 용지 위의 까만 잉크일 뿐 여기서는 별 의미가 없어보인다.
차라리 백화점, 시장, 공장을 돌아다니면서 발로 뛰고, 몸으로 깨닫던 그 때가 의자 붙박이장인 지금에 와서야 즐거웠었구나 싶다.
이 단상은 한달이 지나면 어떻게 느껴질까? 이 글이 우습거나, 공감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은 분명하다.